림프종 이란? 임파선암의 증상, 도대체 B증상이 뭐에요?

안녕하세요 긍정미라클입니다
“고마워, 사랑해, 건강해질거야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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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번 림프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린 영상을 많은 분들이 봐 주셨어요.
이번에는 악성 림프종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 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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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림프종 진단을 정확하게 받는데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. 그만큼 뚜렷한 증상이 처음부터 나타나기 보다는 전신쇠약이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발병하는 병인 것 같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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림프종 증상을 대표하는 증상은 이게 있습니다
바로, “B증상” 인데요.
B증상이 뭔지 지금부터 살펴 볼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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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이유없는 체중감소

저 같은 경우는 당시 몸무게가 39kg였어요.
여러분, 믿겨 지시나요? 39kg.


그래서 저는 요즘도 “살이 빠지는 것” 은 “병에 걸리는 것”이다. 라는 트라우마가 있어요. 그래서 열심히 먹고 체중을 늘리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.


이 이유없는 체중감소라는 항목에는 기준이 있어요.
지난 6개월 간 10% 이상 체중이 감소한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. 그러니까, 2-3kg 정도 가볍게 감량한 경우에는 크게 해당이 되지 않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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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몸무게의 10% 이상이 감소가 되고 뒤에 말씀 드릴 두 가지 증상을 더 가지고 있다면 림프종을 생각해 볼 수도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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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38.6도 이상 열 지속


저는 처음에 감기 몸살인 줄 알았어요. 열이 내려가지 않고 온 몸 전신의 몸살이 갑자기 나타나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지속 됐거든요.


그런데 38.6도 이상의 열이 6개월 이상 지속 된다면 림프종을 진단할 수 있는 B증상에 속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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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6개월 내내 열이 오르진 않았고요.
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반복했던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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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야간 발한(식은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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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진짜 빼박입니다 여러분.

저는 제가 자면서 왜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지? 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아요.
그래서 더더욱 감기 몸살인가보다 라고 생각했고요.


그런데 림프종이어서 야간 발한이 나타나시는 분들의 경우는 감기 몸살에서 오는 식은땀 수준을 넘어섭니다. 진짜 이불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이 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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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말씀 드린 체중 감소, 고열이라는 증상과 함께 식은땀이 정말로 과하게 난다면 림프종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시기를 추천 드려요.


제가 8개월만에 진단을 받아서 너무 고생했기 때문에, 혹시 지금 몸이 너무 아픈데 진단명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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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악성 림프종의 주요 증상인 B증상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. 건강염려증도 좋지 않지만, 자신의 몸을 잘 알고 미리 대처해 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도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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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.
저는 여러분 모두를 다음 영상에서 건강하게 다시 뵐게요. 안녕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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